(요한계시록 19:11~20:15)

  1. 또 내가 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 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 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
  2.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 밖에 아는 자가 없고
  3. 또 그가  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
  4.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 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
  5.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 포도주 틀을 밟겠고
  6.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
  7.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 에 서서 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
  8. 왕들의 고기와 장군들의 고기와 장사들의 고기와 말들과 그 탄 자들의 고기와 자유한 자들이나 종들이나 무론대소하고 모든 자의 고기를 먹으라 하더라
  9.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 의 임금들과 그 군대들이 모여 그  탄 자와 그의 군대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
  10.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 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 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
  11. 그 나머지는  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 고기로 배불리우더라
  1.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 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 하늘로서 내려와서
  2. 을 잡으니 곧 옛 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년 동안 결박하여
  3.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간 놓이리라
  4.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 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 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 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 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노릇 하니
  5. (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) 이는 첫째 부활이라
  6.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 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 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하리라
  7. 천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
  8. 나와서 의 사방 백성 곧 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
  9.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 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
  10.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 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
  11.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 과 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 없더라
  12.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 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으니
  13.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
  14.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
  15. 누구든지 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